말복날.아침부터 무덥다,
산계곡물에 발담그고 있는것이. 나을것같아
8906 외곽 순환버스타고 송추입구 하차.송추계곡으로 올라가
송추 분소에서 등산시작.땀이줄줄 흐른다,
지난번 하산하던 길 역으로 오르니 또새롭다,
오르다 물가에 앉자발담그고 있으니 시원하다,
한참을 보내고 오르기시작 사패산~ 회룡구간 삼거리 에서
포대능선 길로잡고~월요일이라선지 산님들 가끔보인다,
바람시원한 그늘아래 자리하고 휴식 점심에 혼자쇠주도 한잔걸치고 누워 시원한 산바람에 몸을맏기니
무상념~ 시간이 많이지나갔다,
자리털고 일어나 걷기시작 쉬엄 쉬엄 걸어 포대정상(포벙커)~암벽구간이 힘든다,
이구간 올때마다 더힘든것은 세월탓이겠지 ?
자운봉 지나 석굴암 코스로하산하다,
물가에 앉아 땀씻고 있으니 해는서쪽 능선에걸쳐있네!
나도길재촉~ 도봉 역으로 하산 7호선지하철타니
지하철이 천국이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