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새벽 어둠속 램프불빛에 의지해 소래산 정상오르니 6시30분 정상에는 발디딜 곳없이 일출맞이 등산인들로 꽉차있다.
정상표지석에서 좀떨이진 소나무 아래 자리잡고 한시간기다리려니 오를때 일었던 열기 식으니 춥다.
먼동이 트이지만 구름에 가려 일출 보는것은 포기 해야겠다고
생각이든다.
7시48분 일출시간 아쉬움 뒤로하고 내려오는길 등산객 오르고 내려가는 사람들로 등산로 메워져있다.
마애상 들려 잠시기도하고 하산...
새해 첫날 날씨는 포근해 일출맞이 등산객 많은가?
하며 귀가해 베란다에서 새해 첫 해를 구름속에서 본다.
정유년 올 한해. 건강하고 무탈하게 보내길 마음속에 빌어본다.행복한 한해 보내기위해 열심히 노력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