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와 안산공단 운행하는 61번 버스 승차 연성지구 금호타운 하차하니 더운
여름 한낮 열기가 훅 하고 대든다.
집에서 출발할때 생각은 관곡지 둘러보고 장곡동 생태공원 갯골
까지 걸을려 마음 이었는데 폭염에 생각을 접었다.
금호타운에서 관곡지까지 조금 걷는데도 등줄기가 젖는다.
차를 가져올걸 하는 생각도 해본다.
관곡지 연 개화중 이지만 이제 시작이다.
연꽃테마지는 조금많이 개화되었고 연근 농사 지는이제개화
시작한다. 다음주 지나야지 많은 연꽃 보게 될것 같다.
물왕저수지 농수로 옆 길 자전거 도로 늠내길 쉼터에 앉아
관곡지 넓은 연꽃단지 바라보며 땀 식힌다.
늠내길, 자전거 씽씽달리는 모습보며 나도 자전거!?...해본다.
아직 다리 품파는게 낫겠지?....
농수로 길 걸어 포동 입구까지 걷는데 산행 때보다 더 땀이 흐른다.
포동입구 63번 버스타고 집으로....
폭염속 관곡지 연꽃 탐방 너무더운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