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요산 단풍 산행 나섰다. 부천역~소요산역 2시간소요 시흥 집출발 했으니 2시간30분 소요
길에 소비하는 시간 왕복 5시간이다.
11시 소요산역 하차해 주차장 에서 공주봉 정상 향해 오르기 시작 등산로 헬기장 까지 가파르고 멀다.
나홀로 산행이니 쉬엄 쉬엄 오른다. 산행하기 좋은 날씨다.
등산로 주변 자생 단풍 보며 걷는 산행 고즈넉히 행복하다.
공주봉 오르고 의상대 방향 걸으며 소요산 전체 풍경 한눈에
볼수 있어 좋다.
소요산 전체가 붉게 물들어 있다.
단풍 절정!...
정상은 부근은 떨어지는 단풍잎도 있다.
의상대 정상 바위 틈에 앉아 소요산 내려다 보면 휴식하고
나한대 향한다.
소요산 등사노 가파르고 험한길 많았지만 오늘 와보니
가파른길 모두 계단이 설치되어 있다.
내 개인 취향에는 별로다. 등산로 자연스런 모습 좋은데!...
나한대 지나니 계단길 아득하다.
계단 내려오며 무릎이 시큰거린다.
칼바위 능선 포기 선녀탕 자재암 등산로 하산길 단풍곱다.
자재암 계절 언제 와 봐도 아름다운 암자이다.
단풍 구경온 탐방객 많다.
자재암 지나 자재암길 단풍 물들어 절정 향하고 있다.
몇일은 더있어야 더 물들 것 같아 보인다.
주차장 위 공원 단풍 보기 좋다.
관광객 들 단풍 카메라에 담는 모습 여기져기 보인다.
나도 몇 컷 담고 소요산 역으로 향했다.
소요산 단풍 산행은 벼르고 벼렀지만 4년 만이다.
또 다음해 기약해본다.
무릎이 허락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