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손녀 우리나이 다섯살 (만네살5월말) 할아버지 할머니 산에간다니 따라나선다.
산행중에 안아달라고할까봐 걱정했는데 힘차게 잘걷는다.
날씨 흐리고 빗방울이 조금씩 떨어진다.
그래도 조잘거리면서 잘 올라간다.
소래산 철죽동산 꽃 다음주면 만개할것같다.
정상에서 사진한장 찍고 비 많이내릴것 같아서 서둘러 하산했다.
어느새 많이자랐구나! 감사한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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