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일찍(9시) 집을나서 7호선 디지탈역환승 석수역하차 김밥두줄사고 진통제사고 호암산입구접어드니 산길이낯설지않네!
오늘은 다리가무겁다 마음도 우중충하다 나뭇잎이 파릇파릇
온산이녹색으로 물들고있는 중이다 사진은 안찍을거다 천천이걸었다 국사봉 봉우리에 기어오르고 기어내려와 양지쪽평평한곳에 자리깔고 컵라면에 김밥두줄 꾸역 꾸역 밀어넣고
햇살이 좋아 누어 상념에잠겼다 답답함은 안플리네 갑자기하늘이꺼머져 배낭챙겨 하산시작 삼막사를 둘러보고내려갈까!
삼막사로 내려가니 전번에는없던 일주문이서있네 공사중이라
아직단청은안칠했지만 보기좋아 한참바라보았네!!
다시정상쪽으로 올라와 서울대호수공원 코스로하산시작 4km넘는 거리네 코스가단조로워 앞만보고 내려오니 호수공원 벤치에앉아 쉬었다 평일인 데도 등산객이 많네요,
서울대입구에서 버스타고 숭실대앞 7호선타고 집에오니5시
산길을 6시간걸었네 무거운다리로 많이걸었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