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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살아온 세월이 부끄럽다¡~

오르고 본! 2014. 4. 29. 19:52

 

지난 20일 산행하고 일주일이 더지나가지만

선뜻 배낭을 메고 나설수가 없어 인터넷 만

뒤적 이고있다,

세월호 참사~어느 몇몇만의 죄일까?

하루 하루 지나가며 가슴속은

더 답답 해진다,

차디차게 식은 몸이라도

가족 품에 안겨 이삼일 이라도

같이 하다 떠나길 간절이 빌어본다,

나는 무교이지만 모든 신들께 어서 실종된

이 사람들을 가족품으로 돌아갈수 있게 해 달라고

기도한다, 휴~우~~~

부끄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