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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사량도 지리산 무박 산행
오르고 본!
2015. 5. 5. 00:06
토요일 부천 송내역 에서11시 30분 출발 밤새워 달려 통영
가우치 선착장 도착하니 새벽 4시
비가 많이 내리고 있어 버스 안에서 대기하다.
7시 가우치~사량도 배편승선 40여분 뱃길...
사량도 하선 버스로 돈지마을 이동 지리산 산행들머리
산우님들 우중 산행이라 안전산행 다짐하고 산행시작
비 바람 세차다. 우비착용 했는데도 바람에 옷속까지 빗물 스며들고 앞을 분간 할수없다.
사량도 지리산 첫 산행이라 걱정되어 계획했던
옥녀봉 포기하고 내지선착으로 하산길 등산로
비에 젖은흙길 미끄럽고 바위도미끄러워 위험구간 이있어 조심조심 하산 선두로 내지도착하니
물에 빠졌다 나온것같다.
선착장 포장에 들려 갑오징어 멍게에 소주
한병 마시니 춥고힘들었던 몸이 풀리는 것 같다
후미 하산확인 버스로 사량도터미널이동 2시배에 승선 가우치 선착장에서 점심 식사와 뒷풀이후귀경길 전날 못잔 잠에 비몽사몽 하다보니
부시 밤10시 도착 무사히 산행마친거에 감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