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용문사 마당바위, 용문산정상 산행

오르고 본! 2017. 4. 15. 08:05

용문사 천년수령 넘은 은행나무 잎 피울 준비중이다

 

용문사 입구 산문

용문사 사대천왕 문 안에 사대천왕 지키고 있다.

 

대웅전앞 사월초파일 연등

용문산 등산 들머리

 

용문산계곡 물소리 시원하게 들으며 정상향해 올라간다.

마당처럼널직한 바위 그래서 마당바위라 부른다.

마당바위 안내판

용문산 노랑 제비꽃 노랑색이 곱다.

경사가 가파르다.

용문산 정상 공군 부대 군사 시설

용문산 정상 표지석 과 은행잎 조형물

정상에서 셀카 인증 4년 만에 정상 밟는다.

하산길 절벽에 자리한 진달래

하산길 용문사 입구 산문

 

평일이라 등산객 없어 다람쥐 가 반겨? 주는것 같다.

 

 

 

예봉산 운길산 다음으로 용문산 오르려고 일찍 나섰다.

부천역 7시30분 용산행 전철 출근 시간 대라 복잡해 승차않고

다음급행 기다리다. 만차 보내선지 좀 한산하다.

용산역에서 용문행 기다리다 환승해 용문역 내리니 10시 20분 지나고있다. 4년만에 왔다.

용문산가는 버스 10시32분 출발한다.

용문산 입구 까지 30여분 소요된다. 매표소 무료 통과하며

나도 이제 노인인가?~ 맞긴한데...

관광단지 지나 용문사 산문 들어서니 도랑물소리 마음과 귀를

자극한다.

용문사 사대천왕 문 들어서니 천년 넘게 자리지키는 은행나무

반겨 주는것 같다.

용문사 경내 돌아보고 산행 시작 용문골짜기도 봄 야생화

여기저기 피어 있다.

등산길 바위길이라 험하디. 낙석 흔적이보인다. 낙석주위!..

계곡 물소리 들으며 올라간다.

주말이면 그많은 등산객 하나없는 나홀로 등산길 좋다.

다람쥐와 야생 꽃 계곡 물소리 함께하니!

마당바위 위에 앉아 커피한잔 마시며 즐긴다.

산악회 산행은 여러사람들과 어울리니 즐겁지만

홀로 산행의 여유로움은 못느낀다.

마당바위 지나서 부터는 코스 난이도 더높아진다.

오르는 등산로 훼손된 곳 많아 조심해야 오를수 있다.

등산로 보수가 돼야 할것 같다.

능선 삼거리 쉼터에 올라 정상 올려다보니

아득한 마음이든다.

마음 다잡고 오르기 시작 쉬며 쉬며 올라가니

구름지나며 빗방물 떨어져 걱정들었지만 구름 지나가니 괞찬다.

정상에도 등산객은 없다. 1157m정상

사방둘러보고 시계좋지 않아서 잠시 휴식후 하산시작 했다.

하산은 상원사 가는 코스 능선길 내려오다

시계를보니 3시 30분 용문사로 내려가야

겠다. 상원사로 하산하면 버스시간 어중간 할것 같다.

용문사 앞지나니 4시다.

5시간 소요했다. 등산로 난이도 높고 험해

발과 다리가 힘든다고 한다.

용문사 상가앞 버스승차장 버스 타고

귀가시직 오전반대로 환승 환승 집에오니

9시가 넘었다. 힘든 산행길 이었지만 좋은

하루였다.